몬테소리 웰컴키즈 방문 소식

m.blog.naver.com/wwwjpgokr/222236130104

'증평 에듀팜 벨포레' 몬테소리 웰컴 키즈를 다녀와서

[3]에듀팜특구

'증평 에듀팜 벨포레' 몬테소리 웰컴 키즈를 다녀와서

증평군청공식블로그

'에듀팜 벨포레'에 생긴 어린이 체험 도서관몬테소리 웰컴키즈

SNS 기자단 이대섭

증평 벨포레에 몬테소리 웰컴 키즈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호평일색이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철저한 방역과 1:1수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벨포레 측에 연락하여(문자연락)하여

스케줄 예약을 하고 예약 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 도착할 수 있게 몬테소리에 방문했다.

​

벨포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전망대 카페에서 하차를 한 후, 목장으로 올라갔다.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아이도 즐겁게 올라갈 수 있었다. 가는 길에 양과 당나귀,

그리고 오리나 닭같은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아이가 매우 신기해하며 즐거워했다.

 

지루할 줄 모르며 걷다보니 몬테소리 건물이 눈에 보였다.  빨간 벽이 예쁘고 인상적인 건물이었다.

깔끔한 건물의 2층으로 들어가보니 발열감지 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소독도 잘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안심이 되었다.

수업을 기다리는 동안 자유롭게 다양한 몬테소리 교구 놀잇감을 체험할 수 있었다.

처음보는 교구가 많아서 아이가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놀았다.

평일에는 대부분 사람이 거의 없고 많아야 1~2팀 정도 있는 듯했다.

예약한 교육 시간이 되어서 선생님이 아이를 불렀다.

선생님은 매우 친절하셔서 무척 낯을 가리는 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잘 따랐다.

교실에 들어가면 선생님과 아이가 함께 손을 씻고, 아기 월령에 맞는 다양한 교구를 체험해보게 하였고,

아이 눈높이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시켜주어 부모 입장에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30분 정도 수업을 진행한 후에 부모와 아이의 발달 상태를 비롯 교육 방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데

이것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아동 전문가와 상담 기회를 만드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상담까지 받는 것은 더욱 좋은 기회라 생각되었다.

수업 시간을 포함하여 총 활동 시간은 2시간까지 가능했다. 수업과 상담을 마친 후에도

아이가 만족할 만큼 활동하다가 돌아갈 수 있고, 이것이 마음에 들면 월회원으로 등록하여

아동발달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우리는 월회원에 등록해서 다니고 있는데 아이가 몬테소리 선생님을 만나는 것을 무척 좋아하였고,

집에 돌아와서도 몬테소리 선생님을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것을 보면서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했고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